육도삼략 과 강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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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라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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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춘추전국시대가 제후국 사이의 투쟁의 역사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약 500년에 걸쳐 진행된 전쟁이 얼마나 심한 것이었을까? 그것은 단적으로 춘추시대 초기에 131개나 되든 작은 성읍 국가들이 춘추 말기에는 칠웅이라 불리는 (진,초,제,연,한,위,조) 나라로 압축되어 버렸다는 사실만으로도 쉽게 상상할 수 있다. ......, [육도]는 외형상 기원전 12세기에 은나라의 폭군 주왕을 무찌르고 주나라를 세운 무왕과 아버니 문왕이 태공망 여상에게 나라를 다스리고 군대를 움직이는 방법을 물으면 태공망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 [울료자] [무의]에 이런 이야기가 실려있다. 강태공은 나이 70살에 은나라의 수도인 조가에서 소잡는 백정노릇을 하였고, 맹진(지금의 하남성 맹현)에서 밥장수를 하고 있었다. 70살이 되도록 그의 재능을 인정해 주는 군주가 없어, 그가 나라를 위해서 의견을 올리면 사람들이 모두 그를 미친 늙은이라고 비웃었다. 그러나 문왕을 만나자, 전군을 이끌고 목야의 들판에서의 일전으로 은나라를 멸망시키고 천하를 평정하였다." ......, 뒷날 중국에서는 태공망을 병학, 곧 군사학이 원조로 받들어 당나라 때에는 문표에 공자를 모시고, 무묘에 그를 모시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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