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하니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도하려고 하신다면, 위앙의 말은 한번쯤 새겨봐야 할 것입니다.

위앙 (상앙)

출생 - 사망

미상 ~ BC 338년

전국 시대 진(秦)나라 사람. 위앙(衛鞅) 또는 공손앙(公孫鞅)이라고도 한다. 위(衛)나라 공족(公族) 출신으로 일찍부터 형명학(刑名學)을 좋아하여 조예가 깊었다. 위(魏)나라에 벼슬하려 했지만 받아주지 않자 진(秦)나라로 가서 효공(孝公)에게 채용되었다. 부국강병의 계책을 세워 여러 방면에 걸친 대개혁을 단행함으로써 후일 진제국(秦帝國) 성립의 기반을 세웠다. 그 공적으로 열후에 봉해지고 상(商, 섬서성 商縣)을 봉토로 받으면서 상앙이라 불렸다. 재상으로 있으면서 엄격한 법치주의 정치를 펴 많은 사람들의 원한을 샀는데, 효공이 죽자 반대파에 의해 거열형(車裂刑)에 처해졌다. 그가 썼다고 하는 『상군서(商君書)』는 각 편마다 성립연대가 달라 전국 시대 말기 법가(法家)들의 손으로 이루어졌다는 설도 있지만, 귀중한 역사적 자료임에는 틀림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앙 [商鞅] (중국역대인명사전, 2010. 1. 20., 임종욱, 김해명)

어떤 이들은 중국의 역사라고 이야기하고, 어떤 이들은 동양고전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그 속에서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다면 모두 가치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 이야기는 사기열전중 상군열전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더군다나 기존의 것을 타파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적인 이야기로 가로 막고, 

어떤 이들은 두려움에 한 발짝도 떼지 못하고 시도조차 포기 합니다.

그 일이 잘못되면 세상 모든 것이 끝이라도 나는 것처럼 떠들어 댑니다.

그러하니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도하려고 하신다면,

위앙의 말은 한번쯤 새겨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