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의 관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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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라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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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는 버림받은 신라의 왕자였다 궁예가 태어날때 하늘에 이상한 빛이 서려 있으니 장차 나라의 화근이 될 것이라는 점쟁이의 말을 듣고 왕이 자객을 보내 아이를 죽이도록 했다 자객은 강보에 쌓인 궁예를 마루 아래로 던져 버렸고, 마루밑에 숨어있던 궁예의 유모가 아이를 받아내는 과정에서 실수로 한쪽 눈을 찔러버렸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궁예는 훗날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되었고, 산으로 들어간다 궁예는 자신을 버린 신라와 관계된 모든 것을 증오하게 되었다 궁예는 자신을 미륵의 현신이라고 주장하였다 궁예는 관심법의 권능을 지녔다고 믿었다 첫번째 희생양은 궁녀들이었다 두번째 희생양들은 조정대신들이었다 특히 패서(황해도와 평안남도 지역) 출신 호족들은 주된 관심법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들은 모두 궁예의 관심법으로 인해 누명을 쓰고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네 왕비 강씨 와 두 아들에게 까지 죽음으로 몰아갔다 궁예의 이러한 관심법은 왕건의 반란의 명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지켜줄 어떤 신하도 없이 남루한 옷 한자락에 북문으로 빠져나가 도망하던 중에 암곡으로 도망하여 이틀 밤을 머물고, 허기가 져서 보리이삭을 몰래 잘라먹다가 부양사람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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