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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으로 부터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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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라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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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으로 부터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걱정해결 #해결방법 #질문 #걱정관리

리치필드 씨는 일본이 상하이를 침략했던 1942년에 중국에 있었다.

그가 우리 집을 방문했을 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일본이 진주만에 폭탄을 투하한 직후 그들은 벌떼처럼 상하이로 몰려 들었습니다.

저는 아이아생명보험 상하이 지사에서 지점장을 맡고 있었죠.

그들은 우리 회사에 '군 청산인'을 보냈는데 

그는 실제로 해군 장성이었고 

저에게 우리 회사의 자산을 청산하는데 협조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협조하거나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이었는데,

그 다른 어떤 것이란 의심의 여지없이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저는 달리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앞서 말한 그 일을 하는 척 했습니다.


하지만 75만 달러 상당의 유가증권 한 벌을 제외한 리스트를 그 해군 장성에게 넘겼어요.

그 유가증권 한 벌을 제외한 리스트를 그 해군 장성에게 넘겼어요.

그 유가증권 한 벌을 뺀 이유는 그게 우리 회사의 홍콩지사의 것이었기 때문에 상하이지사의 자산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일본인들은 제가 한 일을 알아채서 저를 끓은 물에 넣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알아채고 말았죠.


그들이 그 사실을 발견했을 때 저는 사무실에 없었고 저의 회계담당자만 있었습니다.

그가 말하길 그 일본군 장성은 대단히 분노하여 

발을 쿵쿵 구르고 욕설을 퍼부으며 저를 도둑놈, 반역자라 했다고 합니다.

제가 감히 일본군에 반항을 한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 알고 있었죠.

저는 이제 브릿지하우스(일본 비밀경찰의 고문실)에 쳐 넣어질 것이 분명했습니다."

......,

제가 어떻게 했냐고요?

그 소식을 들은 건 일요일 오후 였습니다.

저는 두려움에 벌벌 떨어야만 했을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제 나름대로의 문제 해결방식이 없었더라면 

두려움에 떨고 있을게 틀립없을 겁니다.


여러 해 동안 저는 걱정스러운 일이 생기면 타자기 앞에 앉아 

다음과 같은 두가지 질문과 그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타이핑 했습니다.


1. 지금 걱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2. 그것에 관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전에는 이 두가지 질문을 쓰지 않은 상태에서 답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질문과 대답을 작성해 놓은 일이 저의 생각을 명확하게 해준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1. 지금 걱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일 아침에 브릿지하우스로 끌려갈까봐 두렵다.


2. 그것에 관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1) 그 일본 장성에게 설명한다. 

     하지만 그는 영어는 못한다. 통역관을 통해서 그에게 설명하려 한다면 

     다시 그를 자극할 수도 있다.

  2) 도망친다. 

     그건 불가능하다. 그는 항상 나를 감시한다.

  3) 이 방에만 머물며 사무실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일본 장성이 나를 의심해서 군인들을 보내 나에게 

      변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브릿지하우스에 쳐 넣어 버릴수도 있다.

  4) 월요일 평소처럼 사무실로 출근한다. 

     만약 그러면, 그 일본 장성이 너무 바빠서 내가 한 일을 잊어 버릴 수도 있다.

     생각이 난다 해도 어느 정도 화가 가라앉아 나를 괴롭히지 않을 수도 있다.

......,


이 모든 것을을 생각해내고 월요일 아침에 평소처럼 

사무실로 출근하기로 결심하는 순간 헤아릴 수 없는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다음날 아침 제가 사무실로 들어갔을 때 

그 일본 장성은 입에 담배를 물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그랬듯 저를 노려보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6주뒤 고맙게도 그는 도쿄로 돌아갔고 저의 걱정은 끝이 났습니다.



책 :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미니북) 64페이지 중에서
Mandartist Think! (쓰기만 하면 이루어 지는 마법의 상자)

이 스토리는 걱정스러운 일을 사전에 방지하거나, 

또는 걱정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걱정으로 인해 신경쇠약이나 다른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즉, 걱정으로부터 일단 빠져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걱정이 앞서게 되면, 사람은 누구나 정확한 판단을 하기 어려워 지게 됩니다.

건강을 헤치는 것은 물론입니다.


따라서, 걱정으로 부터 빠르게 해방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비결을 지녀야 합니다.


첫번째는 걱정을 정확하게 글로 적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그것에 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대책들을 글로 적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그중 결정을 분명하게 내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결정을 내린 사항을 즉시 실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머릿속에 있는 걱정은 혼란 스럽고,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합니다.

그 것을 꺼내어 종이에 옮겨놓는 순간 걱정은 명확해 지고, 

그 걱정데 대책이 하나둘 떠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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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미니북)
지은이 데일 카네기
출판사 더클래식
출판일 20181130
책표지
ISBN 979118966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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