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결론이 과정을 변호한다."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어떤 결론도 과정 없이 존재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버락 오바마의 과정을 보면서,
그의 과거의 과오를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우게 됩니다.
물론 동일한 과정에 동일한 결과를 보장받는 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과정의 과오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반성하는 것이야 말로
미래를 계획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합니다.
버락 오바마의 삶은 우리에게 여러 중요한 교훈을 가르쳐줍니다:
1. 고난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
오바마는 어린 시절, 빈곤과 차별, 그리고 자기정체성을 찾는 힘겨운 과정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삶은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2. 긍정적인 영향력과 멘토의 중요성: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 그리고 데이비스 같은 멘토들이 오바마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은 분명합니다. 이들의 선한 영향력은 그의 삶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
오바마는 문화와 사람들과 함께 자란 경험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글로벌 사회에서 다른 문화와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해줍니다.
4. 개인의 과오를 인정하고 성장하는 능력:
오바마는 자신이 십대 시절 마약을 복용했던 사실을 인정하고 이것이 자신의 "최대의 도덕적 과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로부터 배우는 것이 성장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5. 인간이라면 누구나 잠재력이 있다:
오바마의 이야기는 빈곤과 차별, 심지어 마약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이 우리 모두 안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의 삶은 우리에게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고 도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